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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마케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이커머스 마케팅 경쟁구도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우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라이브 커머스를 기반으로 자체 시스템을 굳히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인스타그램은 MZ 세대들을 겨냥하고자 쇼핑몰 연동 기능등을 적극 활용하여 새로운 이커머스 생태계 구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또, 틱톡의 경우에도 구매력이 높은 중화권 고객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이커머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경쟁구도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유일한 해결책은 브랜드가 갖고 있는 ‘고객데이터’에 집중하는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번 강의에서는 노출 기반의 마케팅에서 관계기반의 마케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대해 설명 하였고,
앞으로 더욱 더 주류가 될 빅데이터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하였던 교육이었습니다.
이번에 NS홈쇼핑에서 진행했던 임직원 대상의 마케팅 교육은,
대부분 현직에 있는 실무자분들께서 참석하시는 교육이기 때문에 단순히 트렌드를 분석하는 것 외에,
현실적인 대안도 제시해줘야 했기 때문에 교육 준비기간이 길었던 교육이었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강조해온 ‘고객 데이터’의 중요성
마케팅 테크놀로지가 발전해오면서 기존의 카피나 CM송 위주의 브랜드 각인 전략은 힘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브랜드의 교유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데이터가 없이는 제대로된 진단 조차도 어려운 시대가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요즘의 마케팅은 대부분 마케팅 소프트웨어를 잘 다루어야 한다고 오래전부터 강조를 했기 때문에,
그동안 마케팅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데이터 모니터링 강의나 CRM 마케팅 강의를 진행해왔습니다.
그런데, 앞으로의 시대는 단순히 소프트웨어만 잘 다룬다고 해서 해결 할 수 있는 수준을 이미 넘어버렸습니다.
잘나가는 브랜드들은 고객 데이터 플랫폼 (CDP, Customer data platform) 도입을 통하여,
개인화 마케팅을 넘어, 초 개인화 마케팅 (hyper personalization marketing)까지 구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에 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했던 기업들이라면? CRM 마케팅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매출 달성에 노력을 기울여야 하고,
아직 고객 데이터 플랫폼이나 CRM 프로세스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기업이라면 지금이라도 데이터 기반의 업무 환경으로 전환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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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부서의 담당자분들께서 데이터 마케팅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했던 교육
다만, 국내의 검색광고부터 시작한 초창기 광고 생태계와 콘텐츠 마케팅을 넘어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까지 다루었기 때문에,
제한된 시간내에 이 다양한 영역들을 깊게 다루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또,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강의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좋은 피드백들을 주셨으며,
앞으로의 마케팅에서는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이 주류가 될 것이라는 의견에는 대체적으로 동의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만든것 만으로도 이번 교육은 소정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