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케팅 교육 (충남청년창업사관학교)
며칠 전, 충남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미국 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강의는 영어 울렁증이 있는 초기 창업자분들도 미국 바이어를 직접 발굴하고 수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실전형 글로벌 마케팅 수업이었습니다.
왜? 이 강의를 만들었을까?
제가 이 강의를 기획한 이유는 단순합니다.
영어를 못해도, 시스템과 전략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강의를 들으신 분들 중 다수가 아래와 같은 피드백을 자주 해주십니다.
“글로벌 마케팅은 일부 대기업이나 잘나가는 브랜드의 이야기인 줄 알았다.
그런데 우리 같은 중소기업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얻었다.”
제가 진행하는 교육의 콘셉은,
막연하게 느껴지는 글로벌 마케팅의 프로세스를 이해하여 글로벌 진출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입니다.
해당 교육은 실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강의는 이론이 아닌 실행 중심이었습니다.
실제로 함께 했던 미국 시장 진출 사례를 기반으로 자료들을 구성하였습니다.
해당 교육에서 소개한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 구글맵과 키워드를 활용한 미국 바이어 발굴 실습
– Apollo.io 같은 해외 CRM 도구로 바이어 이메일 대량 확보하는 법
– 고객 프로파일링으로 ‘진짜 계약될 고객’만 선별하는 방법
특히, 바이어 적격성 평가와 이메일 마케팅 자동화의 경우에는 실제 계약성과로 이어졌던 사례도 다수 있습니다.
이번 강의를 마치며..
충남청창사 교육생분들과 함께한 이 시간은, 저에게도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지역에 계신 창업자분들이 가진 진정성과 열정을 보며, 저 또한 초심을 떠올리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저는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을 위한 교육들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만약, 여러분의 기관 또는 회사에서, 해외 시장 진출에 관심은 있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모르겠다면?
수출 바우처로 성과가 나지 않아 고민이라면?
콜드메일이나 자동화를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의 노하우가 궁금하시다면?
마름모연구소로 문의해주시면 글로벌 마케팅과 관련된 현실적인 대안을 제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S. 이날 교육 이후에는 커리큘럼에 만족감을 표해주시는 분들도 있어서,
수강생분과 기념 사진까지 찍을 수 있었던 아주 귀한 하루였습니다.
